남해 쏠비치 부대시설 탐방, 산책로와 바다 풍경까지 즐기기
올해 새로 생긴 남해 쏠비치 뷔페를 맛보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식사 후에는 리조트 시설을 구경하고, 산책로를 걸으며 남해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었는데, 짧은 방문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남해 쏠비치는 식사와 산책, 시설 구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여행 일정에 여유를 주기 좋습니다.
쏠비치 리조트 부대시설 탐방기
로비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지하 1층에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크게 있고 그 옆으로 야외 수영장으로 나갈 수 있는 입구가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수영장 이용객들로 활기가 넘치고, 아이들이 수영 후 바로 간식을 즐기기 좋습니다.
호텔 내부와 바로 연결돼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수영장과 아이스크림 가게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최적입니다.
남해 쏠비치의 시설을 구경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충분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곳곳에 남해 특산물인 유자 나무 모형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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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쉴 수 있는 로비
1층은 로비와 리스토란테 뷔페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푹신한 소파도 많아서 조금 일찍 가서 대기하는 동안 편히 쉬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차장도 1층으로 연결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했습니다.
전망 좋은 카페와 특별한 아이스링크
2층에는 바다 전망이 멋진 카페와 사계절 이용 가능한 아이스링크가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커피 한 잔과 함께 남해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어 휴식에 안성맞춤입니다.
아이스링크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있으며,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스링크지만 얼음이 아닌 특수 재질의 바닥으로 되어 있어 더 특별했습니다
씨모어씨: 문화와 예술이 만나는 공간
씨모어씨는 전시와 공연, 문화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접근 방법은 조금 특이한데,
호텔 지하 1층에서 빌라동 쪽으로 이동 후 연결 다리를 지나면 문이 나옵니다.
그곳이 빌라동으로는 6~7층에 위치한 공간인데 호텔과 빌라가 나뉘어 있어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만 표지판을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씨 모어 씨 공간은 방문객 누구나 가볍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남해 쏠비치 시설을 둘러보면서 씨모어씨까지 방문하면, 휴식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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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따라 걷는 남해 산책로
호텔 앞에는 남해 바다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가장 매력적인 점은 바로 이어지는 산책로입니다. 계단만 내려가면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는 길이 나오고, 해안 절벽과 파도가 맞닿는 구간을 따라 걷다 보면 남해만의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산책로 곳곳에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잠시 멈춰 풍경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바닷바람이 강한 날에는 모자와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면 좋고, 해 질 무렵의 노을빛은 산책 분위기를 최고로 만들어줍니다.
천천히 걸으며 바다를 바라보면 남해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남해 바다 전망은 짧은 방문에도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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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쏠비치 방문 정리
남해 쏠비치는 뷔페 식사, 시설 구경, 산책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바다 전망 산책로, 카페, 아이스링크, 씨모어씨 복합문화공간까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하루 코스로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남해 쏠비치에서는 먹거리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까지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느긋하게 며칠 머물면서 숙박해도 손색없고 그렇지 않더라도,
남해 여행 중 잠깐 들러 식사와 힐링, 산책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추천할 만합니다.
남해 쏠비치 리조트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1179번길 40
영업시간: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