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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산책2

남해 쏠비치 뷔페 두번째 방문 후기 남해 쏠비치 두 번째 방문기. 지하 1층에서 올라가는 전망대 코스와 씨모어씨 복합문화공간을 둘러보고, 바다 전망 뷔페로 마무리한 추석 연휴 하루. 남해 바다 풍경과 시설 이용 팁까지 자세히 정리했습니다.남해 쏠비치 두 번째 방문기 – 추석 연휴의 하루추석 연휴에 다시 찾은 남해 쏠비치입니다. 지난번엔 전망대까지 가는 길이 막혀서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번엔 그곳을 꼭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숙박은 하지 않았고, 뷔페 식사 전 시간을 활용해 시설을 둘러보며 여유롭게 구경했습니다.전망대 오르기쏠비치에 전망대는 2군데인데 우선 빌라동과 연결된 전망대로 갔습니다. 호텔과 빌라동 연결 통로로 이어져있습니다간단히 둘러보고 호텔동 지하 1층으로 내려가 밖으로 나가서 전망대를 올랐습니다. 걷기 싫었으나 어디로 연결되는지 .. 2025. 10. 16.
남해 숨은 비경) 500년된 천연기념물 왕후박나무 남해 단항마을을 산책하며 우연히 왕후박나무를 만난 후기입니다남해는 섬 전체가 초록빛 산과 푸른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걸을 때마다 풍경이 달라지고, 작은 골목마다 이야기가 숨어 있는 곳입니다. 단항마을 역시 그 매력을 고스란히 간직한 마을 중 하나였습니다.바다를 바라보며 골목길 산책 중 마을 한가운데 우뚝 선 왕후박나무를 보게 되었습니다 단항마을 골목과 첫 만남단항마을은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과 오래된 기와집, 작은 텃밭이 이어진 소박한 마을입니다. 직접 걸어보니, 작은 골목길을 따라 주민들의 일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어, 관광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마을의 정취가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밭 사이에 크게 자리 잡고 있는 왕후박나무는 멀리서도 굵은 줄기와 사방으로 뻗은 가지가 마치 마을 전체를 감싸 안는 듯한 .. 2025.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