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바다 바라보며 시원하게 즐기는 한 그릇

무더운 여름, 부산 광안리 바닷가에서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음식을 찾다가
해변가 앞에 위치해 있는 동면식 밀면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걷다
이곳에서 한 그릇 먹은 밀면은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위치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51
광안리 해변 바로 앞에 자리해
위치가 아주 좋아,
식사 후 바다 산책도 편리합니다.
1층에 있는 가게는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혼자 와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와도 부담 없어요.
내부는 시원하게 에어컨도 잘 되어 있어
더운 여름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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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대표 메뉴인 동면식 밀면은
면발이 쫄깃하면서도 탱탱해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무엇보다 더운 날씨에
딱 맞는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가 인상적이었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깊은 감칠맛이
더위를 싹 잊게 해주었어요.
함께 제공된 양념장과 고명도
신선해서 전체적인 맛의 균형이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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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함께 주문한 만두도 추천할 만합니다. 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이
잘 어우러져 밀면과 궁합이 좋았어요.
직원분들은 친절했고,
음식도 빠르게 나와서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인기가 많은 곳이니
웨이팅 있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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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인 여름,
부산 광안리에서
시원한 밀면 한 그릇이 필요할 때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바다 풍경과 함께 즐기는 밀면은
그 어떤 음식보다 특별한 힐링이 될 거예요. 다음에도 부산 여행 때
다시 찾고 싶은 맛집입니다.